미디컨트롤러 익스프레시브 이 터치 Touché SE

사고|2020. 8. 6. 15:19

미디컨트롤러 익스프레시브 이 터치 Touché SE

터치 에스이 ? 터치라고 읽는게 맞나?

 

Expressive E 에서 출시한 미디컨트롤러 터치 SE. 건반페달처럼 생겼는데, 쉽게 말해 손으로 누르는 페달이기도 합니다. 윗면을 손가락으로 누르거나 스윽 문지르거나 위아래를 누르거나 좌우로 흔들거나 하면 제스춰에 따라서 다양하게 조절을 할 수 있죠.

 

 

어떻게 보면 좀 투박하게 생기기도 했지만, 곡선미가 있어서 그나마 완전 무식해 보이진 않습니다. 버튼은 매우 단순한데요 윗면에 나무패널로 덮은건 좀더 비싼데, 아무래도 버전보다 터치감이 좀더 쫀쫀하려나요? 그건 미디랑도 연결이 바로 가능했던것 같은데, 그런 기능까진 필요 없고. 나무패널 하나땜에 십수만원을 더주고 사는건 돈아까울것 같아서 이녀석으로 결정하게 됐었죠.

 

미디컨트롤러 터치 SE를 사용하면서 좀더 직관적이고, 다양하게 음악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활용도가 엄청 높은건 아니지만 EDM을 하신다면 재미있게 이용할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연결할게 많다보니 평소에는 연결을 뽑아 두었다가 필요할때마다 연결해서 사용하는데요. USB로 쉽게 연결은 되지만, 처음 연결할때 프로그램 맵핑이 순탄치는 않습니다.

 

특히 맥북과 연결할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요. USB 포트가 없는 맥북이라면 보통 허브를 사용해서 각종 장비들을 연결하게 되는데, 이녀석은 허브를 사용하면 초기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맵핑할때에는 무조건 바로 연결을 해야하는데 USB를 C타입으로 변환해주는 허브를 사용하면 인식은 되는데 연결은 되지 않습니다. 대환장.

 

그렇다고 아얘 안되는것은 아닙니다. 방법은 있기 마련이죠. 아무리 연결해도 프로그램과 맵핑이 안된다면 수동 모드로 변환해서 연결을 해주어야 합니다. 해외 사이트 뒤져서 겨우 방법을 찾아냈었던 ..; 한번 설치가 제대로 완료된다면 그 다음부터는 허브에 꽂아서 사용해도 바로바로 연결이 잘 됩니다.

 

 

중간에 스프링같은것이 들어있는지 꿀렁꿀렁 쫀쫀하게 움직여집니다. 무게도 생각보다 살짝 나가구요. 이리저리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너무 가벼우면 절대 안될것 같은데, 딱 적당한 무게로 제작이 된것 같습니다.

 

위아래를 다 받칠 수 있는 평평한곳에 두고 사용해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디컨트롤러 입니다. 라이브로 공연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점점 미디컨트롤러가 다양해지는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보고 있으면 전부다 갖고 싶은 ...;; 사실 구매해서 사용하다보면 실제로 제일 많이 쓰게 되는건 키보드와 드럼패드 정도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드럼패드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듯 ;;; 물론 패드가 있으면 좀더 재미있게 작업할수도 있고 다양하게 구성을 해나가는데에도 도움은 되는것 같습니다. 

 

 

이런 특이한 미디컨트롤러도 하나쯤 있다면 뭐, 가끔 특별한 효과를 줄때 이용해볼 수 있는데요. 무조건 있어야 하는 장비는 아니기 때문에 작업 특성에 맞게 선택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유튭같은데 보시면 관련 동영상들이 꽤 있는데요, 라이브연주를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뽐뿌오실듯. 미디컨트롤러 익스프레시브 이 터치 Touché S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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